1. 다음 맞춤법 검사기
지금까지 쓴 검사기 중에서 가장 보기 쉽고 사용하기에도 편합니다. 전체적으로 맞춤법 검사를 할 내용을 넣는 공간이 넓어요.
초등학교 시절 선생님이 교정해주신 것처럼 띄어쓰니나 오탈자를 표시해줘요. 특히 색상이 딱 보기 쉽게 나뉘어있어서 누구나 쉽게 띄어쓰기나 오탈자를 인지할 수 있습니다.
하지만 작은 단점은 1000자까지만 체크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. 글 내용이 길면 몇 번 복사, 다시쓰기를 반복해야하죠.
2. 잡코리아 맞춤법 검사기
구글에 검색해서 가장 위에 노출되는 베스트 프로그램입니다. 검사해본 결과 매우 까다로우면서 정확하게 지적을 해주는데 이유를 표시해주기도 해서 왜 고쳐야 하는지 인지할 수 있습니다. 논문식 말투여서 논문 맞춤법 검사하기에는 유용할 것 같습니다. 하지만 틀린 단어 하나하나 다 클릭해봐야 수정할 수 있는 대체어를 볼 수 있는게 매우 번거롭게 느껴지더라구요.
게다가 최대 500자까지만 맞춤법 검사가 가능해서 긴 글은 여러 번 복사, 붙여넣기, 검사하기를 반복해야합니다. 그리고 바로 내용을 붙여넣지 못하고 [검사 종료하기] 버튼을 누른 다음에 내용을 입력해야합니다. 긴 글에 대한 맞춤법을 검사하기엔 적합하지 않습니다.
3. 인크루트 맞춤법 검사기
전체적인 UI는 가장 트렌드했으나 너무 불친절하다고 느껴졌습니다. 우측과 비교해서 직접 확인해야하는데, 보라색과 빨간색 그 외에 다른 색상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한참 봐야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.
다만, 클릭만으로 바로 내용이 수정되서 복사할 수 있는 점이 너무 좋았지만 가끔 오류가 발생해서 이상한 대체어로 바뀌는 경우가 많습니다. 저는 다시는 안 쓸 것 같아요. 인크루트 맞춤법 검사기가 바꿔준 대로 복사해서 붙여넣어서 글을 썼다면 큰일날 뻔 했습니다.
4. 인크루트 맞춤법 검사기
최대 8,000자까지 한 번에 검사가 가능합니다. 인터페이스는 인크루트 맞춤법 검사기와 유사합니다.
하지만, 초기화를 눌러서 다시 내용을 입력하는 과정에서 '초기화 하겠냐'라는 팝업창이 떠서 클릭을 두 번 해야 리셋 할 수 있어서 번거롭습니다.
5. 해커스잡 맞춤법 검사기
인터페이스나 사용성 모두 안좋습니다. 링크로 들어가서 내용을 넣고 검사를 누르면 새 창이 뜨고, 새 창에 다시 방금 썼던 내용을 넣어놔야합니다. 그리고 교정 내용 역시 설명(도움말)이 필요 이상으로 길고 읽기도 어렵습니다.
한 사이트만 잘 알아둬도 앞으로 맞춤법 검사하는데 문제 없을 것 같아요. 개인적으로 다음 맞춤법 검사기가 제일 만족스러웠습니다. 여러분도 추천해주고 싶은 사이트가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: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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